지난 29일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프레스턴 노스엔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부활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환상적인 궤적을 보이며 멀티골을 작렬시킨 손흥민선수에 대한 현지팬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함께 보러 가겠습니다.
“손흥민이 돌아왔습니다.(Sonny's back).”
손흥민이 29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FA컵 32강전 챔피언십(2부리그) 프레스턴 노스엔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넣은 시즌 7호, 8호 골로 16강에 진출하는데 앞장섰어요.
후반 5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23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페널티 아크 안으로 뛰어들어 이반 페리시치의 원터치 패스를 받아 빙글빙글 돌면서 수비수를 우회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40분 팀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85분을 뛴 뒤 브라이언 힐과 교체됐고, 토트넘은 '신선한' 공격수 아르노 단주마의 핵심 골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19라운드 원정경기 이후 5경기(25일) 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
한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은 것은 지난해 10월 13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홈경기 이후 108일 만입니다.
이번 경기로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공식 경기에서 총 8골 3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경기 MOM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
결과적으로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서 총 8골 3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공식 경기에서도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WhoScored.com은 손흥민에게 두 팀 중 가장 높은 9.07의 평점을 주었습니다. 영국 축구 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주었습니다.
영국 BBC는 "손흥민이 차이(레벨)를 증명했다"며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이유를 팬들에게 상기시키는 데 후반 시작 몇 분도 걸리지 않았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팬들 반응 " 손흥민이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이날 경기후 인터넷에는 손흥민의 경기내용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이 목표는 분명히 손을 원래 수준으로 되돌리는 목표가 될 것입니다.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나는 오늘 소니의 모습을 항상 기억했어요."
"오랫동안 기다려온 골이 마침내 득점되었습니다."
"소니는 그것이 이미 끝났다고 말했고 그는 그것을 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곧 공개할게요."
"순간 손흥민이 골 세리머니를 잊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골이네요!"
손흥민의 주요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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