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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학] 햄스트링 부상 예방 가이드라인 제시

by Ho-Woo 2022. 11. 8.

 평소 축구 경기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햄스트링’. 허벅지 뒤쪽 근육 부위를 가리키는 말인데,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용어다. 하지만 스포츠계에서는 흔히 쓰이는 표현이다. 실제로 프로축구선수협회 공식 SNS 계정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그렇다면 유독 특정 종목 선수들 사이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걸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소 전문연구원들은 실제 해당 질환자들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여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햄스트링이란?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의 근육 부위를 말하며 움직임을 멈추게 하거나 속도를 늦추거나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특히 메시, 박지성, 기성용, 박찬호 유명 야구·축구 스타들의 잦은 부상 현장으로 발을 많이 들여야 하는 운동이 햄스트링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햄스트링 원인

 

첫째, 햄스트링 부상자는 남성 비율이 높고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다.

둘째, 통증 양상은 찌릿한 느낌보다는 둔탁한 느낌이 강하다.

셋째, 손상 정도는 경미한 수준에서부터 완전 파열까지 다양하다.

넷째, 치료 기간은 평균 2 이상 소요되며 회복까지는 최소 3개월 이상 걸린다.

다섯째, 재발 위험도는 30% 내외로 추정된다.

여섯째, 초기 재활치료 근력강화운동 보다는 스트레칭 위주의 유연성 훈련이 효과적이다.

일곱째, 만성통증 유발 요인으로는 과도한 운동량 외에도 잘못된 자세 습관(다리 꼬기) 또는 과체중 등이 영향을 미친다.

여덟째,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올바른 자세 유지가 필요하다.

 

햄스트링 부상 예방법

 

햄스트링 부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스트레칭이 필수적이다. 햄스트링이 팽팽하고 짧아진 상태에서 갑자기 자세를 바꾸거나 가속하거나 감속하면 크게 다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앉아서 한쪽 다리를 다리처럼 접고 펴고 싶은 다리를 곧게 편다. 상태에서 30 동안 천천히 발목을 몸쪽으로 당긴다. 중요한 것은 준비운동을 해서 심박수를 올리고 숨을 약간 내쉰 후에 하는 것이다. 운동 후에는 몸을 천천히 식히고, 땀이 나면 찬물로 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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